안양 FC

• 최근 수비 조직력이 떨어지고 권경원의 결장으로 인해 전력이 약화되고 있다. 공격진은 모따, 마테우스, 야고 세자르가 있지만 득점 루트가 예측 가능하고 변별력이 부족하다. 홈에서도 강점을 보이지 못하며 후반 집중력이 저하되어 고전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전 하나 씨티즌

• 최근 안정된 경기력과 원정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주민규, 밥신, 정진우로 이어지는 공격 조합이 다채롭게 작용하며 후반 교체 후 득점력이 특히 뛰어나다. 수비는 완벽하진 않지만 공세 전환이 빠르고 상대의 약점을 잘 공략한다.

종합

• 안양은 수비 핵심의 결여와 예측 가능한 공격 패턴으로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대전은 전술적 유연성과 후반 승부처 대응 능력에서 분명한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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